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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술년(1586년) 12월 11일


丙戌十二月 十一日。趙憲以宋應漑葬其父母時。用隧道潛用天子之禮云云。宋應泂上疏伸冤。傳曰。自有公論。如何輒來紛爭。使朝廷爲訟場。當罰治。姑不究

 

병술년(1586년) 12월 11일. 조헌(趙憲)이 송응개(宋應漑)가 그 부모 장사를 지내는 데 무덤의 길을 파서 비밀리 천자(天子)의 예법을 썼다고 말하니, 송응형(宋應泂)이 소를 올려 신원(伸冤)을 청했다. 이에 전교하기를, “자연 공론(公論)이 있는데 어찌 갑자기 와서 싸워 조정을 마치 송사하는 마당처럼 만드는가. 마땅히 벌로 다스릴 것이나 우선은 추궁하지 않는다.”하다.

 

출처 : 『大東野乘』 時政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