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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당(二止堂)

이지당(二止堂)

 

충북 옥천군 군북면 이백리 33번지에 있는 조선 중기의 서당으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42호이다. 이 서당은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 송시열과 중봉이 지방의 영재를 모아 강론하여 많은 인재를 배출한 곳이다. 처음에는 각신동이라는 마을 이름에서 각신서당이라 하였으나 뒤에 송시열이 <시전(詩傳)>의 “고산중지 경행행지(高山仲止景行行止)”라는 문구에서 이지당이라 하였다. 1901년(광무 5) 옥천 옥각리 금·이·조·안씨의 네 문중에서 이 건물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이 건물에는 송시열의 친필인 이지당의 편액이 걸려 있고, 대청에는 중봉의 친필인 각신서당의 현판을 비롯하여 이지당기·이지당강학조약·중봉선생 친필운 등이 남아 있다.